관내 5곳의 택지개발 사업 순조롭게 진행
9일 양산시에 따르면 시는 관내 5개소에 111만6천㎡ 규모의 민간주도 택지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사업 착수 후 20년이 경과한 사업장이 있는 등 택지개발사업이 정체되어 있었다.
최근 이러한 상황이 지자체와 민간사업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2007년 총면적 22만5,135㎡ 규모로 착공한 어곡도시개발사업은 시공사의 부도 등으로 사업이 표류하던 중 2011년 정상화해 사업재개 후 올해 2월 13일자로 준공됐다.
또 주진동 일원에 시행중인 총면적 33만9,653㎡ 규모의 주진·흥등지구도시개발사업은 2012년 3월 개발 계획 및 실시계획인가 후 건설경기침체에 따른 시공사 선정 어려움으로 지연되던 중 조합총회를 거쳐 올해 2월 시공사를 선정, 3월 착공할 계획에 있다.
아울러 하북 용연도시개발사업은 6월 준공 예정이며, 20년을 경과한 삼호일단의 주택지조성사업은 실시계획변경인가 후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곡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준공과 주진·흥등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시공사 선정 등으로 도시개발사업이 정상 추진되고 있다. 올해 말까지 2개 사업지구가 준공될 예정에 있어 민간 택지개발사업을 통한 안정적인 주택 및 공업용지 공급으로 지속적인 도시발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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