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가 국내 브랜드 도입 4주년을 맞아 3월 한 달 동안 스파크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파격적인 할인 혜택에 ‘마이너스 할부 프로그램’까지 추가하면서 구매 부담을 대폭 줄였다.
우선 3월에 한시적으로 진행되는 마이너스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해 쉐보레 스파크를 구입하는 고객은 할부금 납부 시 할부 원금의 1%에 해당하는 이자를 돌려받게 된다.
이는 할부 원금을 1천만 원으로 가정하고, 국내 완성차 업계의 평균 6%대 할부 금리와 견주어 100만 원 이상의 구매 혜택을 받게 되는 것이며, 3%대의 저리 할부 프로그램들과 비교했을 경우에도 60만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지는 것이다.
이외에도 선수금이 없는 1% 초저리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으며, 신차교환 프로그램 무상지원 및 새출발/20대 청년지원 프로그램 등 3월 판매조건을 이용하면 추가로 최대 80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시불로 스파크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기본 현금할인 80만원과 기타 3월 판매조건을 활용할 경우 최대 160만원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백범수 전무는 “쉐보레 스파크는 차급을 뛰어넘는 안전성 및 탁월한 성능으로 국내 유일하게 미국에 수출하는 경차다. 국내시장에서도 꾸준한 판매량을 달성해 쉐보레 브랜드의 성장에 큰 역할을 해왔다. 이를 기념해 3월중 스파크에 ‘마이너스 할부 프로그램’을 추가로 실시해 매우 이례적이고 파격적인 할인혜택으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3월중 차종별 모델 사양 업그레이드 혹은 패키지와 편의사양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Big 4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캡티바의 경우 최대 156만원, 말리부 142만원, 올란도127만원, 크루즈(2015년형) 125만원에 해당하는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유류비 지원, 쉐보레 차량 재구매 고객 할인, 보유차량 반납 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을 마련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