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공공기관 및 기업에서 12개 세션 진행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5 부산 미래전략캠퍼스’는 서로 다른 산업이 서로 융합해 최신정보와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새로운 시장창출과 신사업발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지식서비스융합협회(구정회 회장)가 주최하고, 미래캠퍼스위원회와 마이스부산(강석호 대표)이 주관하며, 부산경제진흥원(김병추 원장), 부산상공회의소(조성제 회장), 벡스코(오성근 대표) 등이 후원한다.
황보승희 부산시의원(경제문화위원회)은 “MICE 업계의 비수기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앞으로 부산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전국규모의 미래전망세미나로 성장해 기업의 미래경쟁력 제고는 물론, 부산지역 관광업계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처음 열리는 ‘부산 미래전략캠퍼스’는 ‘부산의 미래는 지금부터(김규옥 부산시 경제부시장)’, ‘지식융합과 부산의 미래가치(구정회 부산지식서비스융합협회 회장)’ 주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분야별 최신트렌드를 소개하는 산업전망 및 미래전망, 미래창조 세션 등이 진행된다.
중국관광시장의 대응전략과 크루즈산업, 마리나개발 및 보트산업 전망 등 최근 해양관광 및 MICE 산업세션도 마련된다.
또 기타 수산자원을 비롯해 지역개발과 문화예술, 영화산업, 청년대학생을 위한 미래인재 세션도 펼쳐진다.
기업에게 혜택을 주는 에어부산의 기업우대프로그램, 부산광역시공예협동조합에서 기업을 위한 베스트 공예기념품, 대한결핵협회와 STOP TB Partnership KOREA에서 기업대상 씰캠페인, 삼진어묵 및 영신칼스토리 소개부스 등 다양한 홍보관도 운영될 예정이다.
부산지식서비스융합협회 하준양 사무총장(리더스손해사정 대표)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의 다양한 산업과 지식이 융합하여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부산의 미래를 재조명하는 기회로 부산시에서 추진하는 좋은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서태건 원장), 부산디자인센터(홍군선 원장), 부산관광공사(정우연 상임이사), 한국관광공사(변추석 사장),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강영실 이사장), 부산외국어대학교(정해린 총장), 대한결핵협회(정근 회장),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임상택 집행위원장), 부산영상위원회(오석근 운영위원장), 국립부산국악원(서인화 원장), 부산 영도구(어윤태 구청장), 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문철호 대표이사장), 부산항만공사(임기택 사장), 주한유럽상공회의소(장 크리스토프 다베스 회장), 에어부산(한태근 대표), 아트부산(손영희 대표), 부산광역시공예협동조합(전수걸 이사장), 삼진어묵(박종수 대표), 영신칼스토리(정재서 대표), 그린닥터스(정근 이사장), 대한민국크리스마스산업포럼 등 참여하는 기관과 기업, 단체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고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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