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인천도시공사가 지명권이 있는 SPC 임원들에 대해서도 비위사실 여부에 대한 확인절차를 거쳐 향후 임원직 유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또한 SPC 사장 및 임원채용 시 인사검증시스템을 보완해 현재 업무 수행능력 및 경력 검증과 더불어 청렴과 도덕성을 중점 확인하는 절차를 강화하기로 했다.
공사 관계자는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주)의 현 대표이사의 임원채용 과정에서 개인역량과 업무능력이 충분하다 판단해 채용했는데 과거 불미스러운 사실관계를 사전에 확인못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향후 SPC 임원 채용 시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검증작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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