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의 주인공은 유소연이었다. 유소연은 지난해 ‘디펜딩 챔피언’ 박인비를 누르고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YTN 방송 캡쳐
유소연은 15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시 미션힐스 하이커우 블랙스톤 코스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유소연은 최종합계 13언더파 279타를 기록해 박인비를 단 1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반면 박인비는 LPGA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 이어 2주 연속 우승과 함께 대회 2연패를 노렸지만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