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관 개량공사 등 지속적으로 펼친 결과
김해시 관내 동절기 동파사고는 2013년도 582건, 지난해 38건인데 비해 올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김해시가 그동안 노후관 개량공사 등을 지속적으로 펼친 결과로 풀이된다.
시는 그동안 노후관 개량공사를 2013년 15억 원으로 7.2km, 지난해 20억 원으로 6.0km를 시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구역별 블록화 및 누수탐사용역을 단계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상동지역 유수율이 45.5%에서 75%로 크게 향상돼 연간 1억 원 정도의 예산을 절감했다.
특히 시는 동절기 상수도사고 방지를 위해 지난해부터 올해 현재까지 동파방지 계량기11,000개 교체와 계량기보호통내 동파방지팩 4,500개를 설치하고, 동절기 상수도 시설 관리요령을 방송, 인터넷, 언론 등을 통해 집중 홍보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올해 단 한건의 동파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시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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