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17일 경남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경남관내 우수중소기업 외환담당 임직원 70여명을 초청해
[일요신문]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김형열)는 17일 경남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경남관내 우수중소기업 외환담당 임직원 70여명을 초청해 ‘NH외국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수출입 중소기업의 외환담당 임직원들이 수출입 실무에 대한 전문가들의 생생한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입 실무, 관세법과 수출입 통관, 기업고객 투자가이드 등의 이론과 중소기업 직원들이 실무에 활용 가능한 내용이 사례를 중심으로 펼쳐졌다.
NH농협은행 문영식 국제업무부장은 “NH농협은행은 수출입 중소기업에 더 나은 외국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NH농협은행과 수출입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국내 은행 중 가장 많은 170명의 국제공인 신용장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다.
또 2,500여명의 자체 외환 전문 인력을 운영하는 등 외국환 전문은행으로 거듭나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