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남은행은 서민들의 금융 부담 경감을 위해 새희망홀씨대출 금리를 인하했다고 20일 밝혔다.
새희망홀씨대출은 낮은 소득과 신용등급으로 인해 제도권 대출이 어려운 지역민을 위해 출시된 서민금융 대출상품이다.
경남은행은 신규 대출자에 한해 새희망홀씨대출 금리를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0.5%p 인하키로 했다.
여기에 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가정·다자녀가정 등 취약계층과 저신용·저소득자는 최대 1.0%p까지 금리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매금융팀 전득표 팀장은 “새희망홀씨대출 금리 인하로 지역민들의 금융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금융부담을 덜 수 있는 후속책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