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 김형동 본부장(왼쪽 두 번째)이 통영시 김동진 시장(오른쪽 두 번째)과 통영국제음악재단 플로리안 리임 대표(오른쪽 첫 번째)에게 <통영국제음악제 후원증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신문] 경남은행이 지역의 대표 음악 축제인 ‘통영국제음악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23일 후원금을 지원했다.
이날 오후 서부영업본부 김형동 본부장이 통영시청을 찾아 김동진 시장과 통영국제음악재단 플로리안 리임 대표에게 ‘통영국제음악제 후원증서’를 전했다.
경남은행이 전달한 후원금 1000만원은 통영국제음악제의 원활한 운영과 지역 소외계층 공연 관람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서부영업본부 김형동 본부장은 “앞으로도 통영국제음악제가 세계적인 음악축제로서의 명성과 내실을 지켜갈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 특히 올해가 통영국제음악제의 뿌리가 된 작곡가 윤이상 타계 20주년을 맞는 해인만큼 보다 풍성하고 진한 음악의 매력을 발산하는 음악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