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광옥 위원장과 대통합위 위원들은 이날 오전 인천 동구 괭이부리마을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지자체, 주민 대표들과 소통과 국민통합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오후에는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인천지역 시민단체, 경제·사회봉사단체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국민통합 인천지역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민대통합에 대한 활발한 토론과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한광옥 위원장은 “인천은 우리나라의 생생한 역사의 현장이고 민족의 얼이 살아 숨쉬는 곳이며 이제는 세계로 사람과 물류가 이동하는 첨단 국제도시로서 어떤 지역보다 소통과 통합이 중요한 곳”이라며 “국민대통합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절실한 이 시기에 인천시민의 지혜와 힘을 모아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유정복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시장 부임 이래 시민 중심의 시정구현을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고 소통을 늘려나가고 있다”며 “사회 각 분야에서 소통과 화합이 잘 이루어질 때 대한민국이 제2의 경제 도약과 함께 국민이 행복한 나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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