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2012년 63건, 2013년 60건, 2014년 72건, 올해 1분기에도 15건의 먹는 샘물에 대해 수질검사를 하는 등 매년 정기 검사를 해 오고 있으나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대형마트, 편의점, 소규모 점포 등에서 유통 중인 먹는 샘물을 대상으로 먹는물공정시험방법에 따라 총대장균군, 살모넬라균 등 보건학적인 지표인 미생물 6개 항목, 납 등 유해무기물질 12개 항목, 페놀 등 유해 유기물질 17개 항목, 경도, 암모니아성질소 등 심미적 영향물질 14개 항목 등 총 49개 항목을 분석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작년부터 검사횟수를 연 2회에서 연 4회로 늘려 사계절 수질검사 체계를 갖춰 수질의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유통과정에서의 품질변화를 확인하는 등 먹는 샘물의 수질검사와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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