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최형우, 임창용, 심창민, 권오준, 차우찬, 류중일 감독, 김상수, 장원삼, 이승엽, 박한이
[일요신문] 삼성라이온즈 선수단이 개막전을 앞두고, D-15일 앞으로 다가온 2015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을 응원하고 나섰다.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올해 마지막 프로야구 개막전을 맞게되는 삼성라이온즈가 2015년 지역의 가장 큰 국제행사인 제7차 세계물포럼을 응원한다.
2015 한국프로야구 공식 개막전을 맞아 삼성라이온즈는 ‘Together, Good to great, 강한 팀을 넘어, 팬들로부터 진정으로 사랑받는 최강 팀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5연패에 도전한다.
류중일 감독은 “올해는 1948년 개장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야구장인 이곳 시민운동장에서 치르는 마지막 프로야구 개막전이라 매우 뜻깊은 경기”라며 “우리 선수들이 5연패를 기원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제7차 세계물포럼의 성공개최 또한 한마음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개막전이 열리는 28일 대구시민운동장 입구에서는 대구시와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제7차 세계물포럼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한다.
이동주 기자 ilyo8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