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대목동병원.
[일요신문]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권)은 지난 28일 병원 근처 안양천 둔치에서 서울시가 개최한 제70회 식목일 행사에 참여하고 1천 개의 숲과 정원 조성 프로젝트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권 이대목동병원장, 변은경 간호부원장 등 교직원 30여명과 박원순 서울시장, 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 김수영 양천구청장 및 지역주민, 기업, 시민단체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과 나무 심기 교육을 마친 후 유권 병원장 등 교직원들은 목동교 근처에 마련된 공간에서 느릅나무, 미루나무, 갯버들 등을 함께 심었다. 또한 유권 병원장은 박원순 시장, 김수영 양천구청장 등과 함께 기념식수를 했다.
한편, 이대목동병원은 양천구와 강서구 등 주변 지역 단체와 함께 긴밀한 협조와 함께 정신보건센터와 치매지원센터 운영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운영에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양천구 보건소와 아토피 전문의 무료 진료 협약을 맺은바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