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 관계자들과 앙골라 수산실무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일요신문] FIRA(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강영실)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수산자원조성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를 위한 앙골라 수산실무자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진행된 1년차에 이은 2년차 교육으로 지난 29일부터 7월 26일까지 약 4개월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2년차 연수에서는 수산자원 종묘배양시설 운영·관리 및 현장 실습교육이 중점적으로 펼쳐진다.
앙골라 수산실무자 5명은 해당 기술을 습득한 후 자국으로 돌아가면 종묘생산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FIRA 서해종묘사업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앙골라의 수산자원 조성기술 및 역량이 함양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