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국립 경상대학교(GNU·총장 권순기) 도서관(관장 허권수 한문학과 교수)은 ‘신입생을 위한 길라잡이!-청춘의 나침반!’이라는 주제의 테마도서 전시회를 3월 30일부터 4월 13일까지 2주 동안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하고 있다.<사진>
도서관은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대학 청춘들에게 인생의 목표를 어떻게 설정할지, 삶의 방법, 취업준비는 어떻게 할지, 연애는 어떻게 하고 대학생활을 어떻게 즐길지에 대해 답을 찾아주거나 또는 답을 찾는 방법을 일러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춘의 독서>, <청춘을 디자인하다>, <청춘예찬>처럼 젊은이들이 ‘젊음’이라는 특권을 마음껏 누리면서 인생의 방향을 찾는 책 등 모든 분야를 막론하여 관련 주제도서 373종을 전시한다.
경상대학교 도서관 박항제 팀장은 “이번에 전시하는 책 가운데 도움이 되는 책이 반드시 있을 것이다. 특히 신입생들은 유익한 청춘지침서를 만나봄으로써 보다 밝은 미래를 설계할 방향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