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구간으로 나눠 해당지역주민 대상으로 선발
청은 주민의 수질보전의식 제고와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낙동강 환경지킴이를 추진해 왔다.
올해는 낙동강 하류를 8개 구간으로 나눠 해당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낙동강 환경지킴이는 △수질오염물질 방류 및 행락객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유역 환경훼손 행위 감시·계도 및 정화활동 △지역주민 교육·홍보 활동 등 환경보전 활동을 수행한다.
환경지킴이 중 일부는 창녕함안보 구간에 설치한 ‘낙동강 현장수질대응센터’*에 상주하면서 유역 내 수질 및 오염원을 감시하고, 녹조 등 수질오염사고 발생시 오염물질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신속한 초동대응을 담당한다.
청은 지난해 낙동강 환경지킴이를 운영해 불법어로·쓰레기투기 및 소각 등 현장계도 7,271건, 정화활동 1,721건, 교육·홍보 5,919건 등의 실적을 거뒀다.
낙동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낙동강 수질개선과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해 환경지킴이 제도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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