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남동구.
[일요신문]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2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중소기업 경영 및 일자리창출 활성화를 위한 ‘창조경제 멘토서비스 지원단 추가 위촉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초 경영전략, 기술․생산․품질, 마케팅, 인사․노무, 자금․재무, 일자리창출 등 7개 분야별 전문가 멘토를 모집해 추가로 36명을 선발했다.
지난해 선발된 기존 지원단을 포함한 총 64명으로 구성된 멘토지원단은 분야별 애로사항이 있는 중소기업체를 방문해 문제점 진단과 분석, 기술지도, 정보제공, 구인․구직 매칭활동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효율화와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경영 멘토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위촉된 지원단원의 상당수는 일자리 창출 분야 지원단으로 남동구 각 동 주민센터로 배치돼 동 및 남동공단의 구인처 발굴에 힘써 구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구는 앞으로도 분야별 멘토서비스 지원단을 지속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멘토서비스를 희망하는 기업은 남동구청 일자리정책과(032-453-5980)로 문의하면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