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체결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왼쪽부터 베스트웨스턴부산 김영태 총지배인, 이비스앰배서더부산 김천관 총지배인, 토요코인호텔 서면점 이은경 총지배인, 하계열 부산지구청장, 한국관광공사 동남권협력지사 정용문 지사장, 한국철도공사 이용제 부전관리역장, 삼정더파크 박상천 대표이사, 롯데호텔부산 김성한 총지배인.
[일요신문] 롯데호텔부산을 비롯한 부산진구 소재 8개 기관이 8일 오후 4시 부산진구청 3층 제1상황실에서 민∙관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진구 관광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에 참가한 곳은 롯데호텔부산, 부산진구청, 한국관광공사 동남권협력지사, 한국 철도공사 부전관리역, 삼정더파크, 베스트웨스턴유엘 부산호텔, 이비스앰배서더 부산 씨티센터, 토요코인 호텔 부산서면 등이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관광 활성화와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고, 연계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부산진구 내의 유일한 특1급 호텔인 롯데호텔부산을 비롯한 인근 4개 호텔 및 삼정더파크는 구와 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지역 사업에 특별 할인을 적용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연계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김성한 롯데호텔부산 총지배인은 “혼자선 못하다가도 같이 하면 되는 일들을 일상생활에서도 충분히 발견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산진구의 관광산업이 더욱 부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