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창원시 마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팀장 박정주)는 8일 안계초등학교에서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5년 약물(음주)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약물남용예방 교육’을 통한 약물(음주)남용의 심각성 인식 및 약물(음주) 사용에 대한 올바른 주체성 확립과 자기이해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청소년들의 약물(음주) 남용에 대한 심각한 피해 상황에 대한 ‘동영상 강의’ 및 청소년들이 직접 약물을 흡입한 것 같은 가상 상태인 고글을 걸치고 장애물 사이를 올바르게 걷게 하는 ‘가상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시는 올해 관내 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 소재 12개교 4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문수 창원시 노인장애인청소년과장은 “이번 예방교육이 청소년들이 음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