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1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 유가족들이 국무총리, 해수부등 정부입장에 대응한 기자회견 및 세월호 참사 희생자 광화문 분향소 결의헌화식을 하고 있다.
가족들은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광화문광장에 또다시 분향소를 차려야 하는 현실에 비통함을 금치못하겠다며 정부의 조속한 진상규명과 세월호 인양계획을 밝히라고 요구하고 있다. 희생자 유가족이 헌화하고 한동안 발걸음을 떼지 못하고 있다.
사진 이종현 기자 jhlee@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