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허성곤 청장은 14일 오전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해 부산항 신항 건설 진척상황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허성곤 청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경제의 중추가 될 부산 신항과 배후물류단지의 차질 없는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증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양 기관은 이날 정보 공유, 배후 기반시설 확충, 글로벌 물류기업 유치활동 공동 추진을 통한 신항 배후단지 우량 외투기업 유치 등 현안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데 합의했다.
구역청 관계자는 “자유구역 내 물류분야 외국인 투자유치 실적은 올해 3월말 기준으로 52개 업체, 1억 4,200만 불에 달한다. 이번 양 기관의 합의에 따라 앞으로 신항 배후물류단지에 대한 외투기업 유치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항 신항은 현재 11.1㎢의 면적에 23선석을 운영 중이며, 향후 2030년까지 부두 건설이 완료되면 총 45개 선석이 운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처리물동량은 올해 말 1,150만 TEU로 우리나라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의 약 50% 규모에 이르러 명실상부한 동북아 허브의 중심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부산 신항과 배후물류단지의 차질 없는 개발 위해 상호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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