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초어장 관리 사업 참고 사진.
제주 어초어장 관리 사업은 지난해 4억 원에서 올해 총 10억 원으로 예산이 늘었다.
FIRA는 신규 시설사업 외에도 이미 시설된 인공어초 어장에 대해 전문장비(다중빔 음향측심기, 해저면 영상탐사기 등)와 잠수부를 활용, 시설상태 및 어초어장에 대한 효과조사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인공어초 시설을 위한 적지조사와 어업인을 대상으로 인공어초 시설 지역의 조업현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향후 어초어장 관리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FIRA 홍정표 제주지사장은 “제주도 연안에 시설된 인공어초의 정상적인 기능유지 및 수산자원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