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저탄소 녹색아파트 인증사업의 현장에서 멘토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그린리더로 구성된 창원시그린리더협의회 회의가 지난 14일 창원시청 제4회의실에서 열렸다.<사진>
이날 그린리더들은 녹색아파트 인증사업 추진을 위한 녹색생활실천과제 발굴논의, 멘토링 활동상황 발표, 가정에너지 진단 및 컨설팅 활동에 대한 논의와 함께 힘찬 다짐을 했다.
‘그린리더’란 저탄소 녹색생활 전파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21세기형 녹색활동가를 말한다.
녹색아파트 인증사업의 현장 멘토로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온실가스 진단 중급 교육 이상을 이수하면 창원시그린리더협의회 회원이 될 수 있다.
창원시 그린리더가 되고 싶은 시민은 창원시 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명숙 그린리더협의회 회장은 “녹색아파트 인증사업은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에 성과가 큰 사업이므로 현장에서 적극 지원해 명품 녹색아파트가 많이 탄생되도록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