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00만 원 지원받아…선택형·집중형·일반형 각 25명 모집
경상대 창업보육센터가 주관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정부로부터 연간 75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센터는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선택형 25명, 집중형 25명, 일반형 25명의 교육생을 모집해 올해 말까지 창업관련 교육을 진행한다.
선택형 과정은 비즈니스 창업과정을 5월 1일부터 2개월간(24시간) 교육하고, 집중형 과정은 농·식품 바이오과정 등을 7월 1일부터 2개월간(45시간) 교육한다.
일반형 과정은 창업아이디어 발굴, 문제해결, 지적재산권, 세무·회계, 마케팅 등의 교육과정을 9월 1일부터 3개월간(90시간) 진행한다.
모든 과정의 교육생들에게 선배 기업인들과 창업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멘토단의 멘토링을 제공한다.
센터는 우수한 교육 수료생들을 선발, 투자마트를 개최해 엔젤투자도 유도할 계획이다.
또 학내 창업동아리 학생과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전체 교육생의 40% 미만 선발하고, 경남지역 예비창업자와 퇴직 예정인 일반인을 60% 이상 모집할 계획이다.
지원서는 5월 1일부터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상대 창업보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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