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해 열린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 장면. <김제시 제공>
[일요신문] 전북 김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어울림마당행사’를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첫번째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는 18일 오후 1시부터 시민문화체육공원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공연․놀이․체험마당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공연마당은 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의 밸리댄스, 바이올린, 난타, 방송댄스, 음악줄넘기 공연을 비롯해 청소년 자율참여 공연으로 노래, 성덕초등학교 댄스공연 등이 선보인다.
체험마당은 카네이션만들기, 바세린 립밤 만들기, 삼각김밥 만들기, 음료코너 등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는 장으로 운영된다.
최기윤 시 체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문화적 공간을 제공, 청소년에게 잠재된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문화 활동의 장으로 운영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