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의 황토배기 수박과 복분자 선연이 16일 서울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로써 황토배기 수박은 9년 연속, 복분자 선연은 7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고창군 제공>
[일요신문] 전북 고창군의 황토배기 수박과 복분자 선연이 16일 서울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로써 황토배기 수박은 9년 연속, 복분자 선연은 7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이들 농·특산품은 온라인 소비자 1천700명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인지도, 신뢰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고창황토배기 수박이 9년 연속, 고창복분자 선연이 7년 연속 대상으로 선정되면서 다시한번 고창 농산물이 명실상부하게 전국 최고 농산물임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박우정 군수는 “고창의 농특산품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서 생산돼 어디에 내 놓아도 그 품질을 인정받는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다”며 “지속적인 품질과 브랜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