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는 지난 3월 부산지역 신설법인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20일 밝혔다.
3월중 신설법인 수는 470곳으로 전월 대비 28.8%, 전년 동월 대비 42.9% 증가했다.
이는 최근 부동산 열기로 인한 부동산 관련 서비스업과 건설업 관련법인 신설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실제 부동산 및 장비 임대업과 서비스업은 3월중 115곳이 신설돼 전년 동월 대비 30.7% 증가했다.
건설업 역시 3월중 89곳이 새로 생겨 전년 동월 대비 64.8% 늘어났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