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과 부산아이파크의 스폰서십 협약식 모습. 사진 왼쪽부터 지리산산청샘물 김용진 대표, 무학 강민철 대표, 부산아이파크 변명기 대표.
[일요신문] 무학은 22일 부산 강서구 부산아이파크 클럽하우스에서 K리그 클래식 부산아이파크 프로축구단과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무학 강민철 대표와 지리산산청샘물 김용진 대표, 부산아이파크 변명기 대표가 참석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무학은 부산아이파크 축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순한소주로 신주류문화를 개척한 ‘좋은데이’와 청정지역에서 만들어진 ‘지리산산청샘물’의 순수한 이미지를 알려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리산산청샘물은 경기 및 훈련 시 선수들에게 필요한 ‘화이트생수’를 제공한다.
동남권 대표 종합주류회사인 무학은 지난해부터 부산아이파크와 스폰서십을 이어오고 있다.
부산아이파크 외에도 지역을 대표하는 프로스포츠구단인 경남FC, LG세이커즈, NC다이노스를 응원하기 위해 스폰서십 체결로 후원하고 있다.
또 스폰서십을 체결한 구단과 함께 복지시설 어린이와 노인을 초청해 ‘좋은데이 행복나눔 좌석’과 선수입장 에스코트 체험 등 단순 후원관계가 아닌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