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키다리병 상습 발생 지역과 지난해 못자리를 실패한 농가를 중심으로 약제를 이용한 볍씨소독 요령과 친환경 재배를 위한 온탕침지소독법을 중점 지도할 예정이다. 지도를 희망하는 농가는 시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볍씨를 통해 전염되는 병해충에는 키다리병, 도열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벼잎선충 등이 있으며, 종자소독을 소홀히 하면 못자리와 본답에서 피해가 많이 발생하므로 반드시 볍씨를 소독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소농 및 자경농 중 발아기 미보유 농가를 대상으로 5월10일까지 종자소독 교육과 볍씨 소독을 원하는 농가에게 소독과 싹틔우기를 무료로 실시한다.
신청과 문의는 시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팀(062-613-5295, 5297)로 문의하면 된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
한전 전주이설 항의민원 거짓답변·강압적 대응 파문
온라인 기사 ( 2021.10.18 22:06 )
-
백신패스 시행 후 목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돌파감염 65.7%…백신패스 한계 드러내
온라인 기사 ( 2022.01.12 23:45 )
-
임실군 비료생산업 등록·관리부실…환경오염 원인 제공
온라인 기사 ( 2022.01.20 1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