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남농협은 지난 1일 일손이 부족한 하동군 금남면 중평리 농가를 찾아 모판작업 등 일손돕기 행사를 가졌다.
검사국 직원 20명이 참여한 이날 일손돕기는 경남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영농철 일손돕기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농가주 정 모씨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방문해 준 농협 직원들애게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촌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현우 검사국장은 “이번 행사를 바쁜 영농철을 감안해 직원들의 요구로 춘계체육행사를 대신해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