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현대유비스병원.
[일요신문]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은 어린이날을 맞아 입원 중인 아이들과 병원을 방문하는 어린이 환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쳤다고 4일 밝혔다.
현대유비스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이 병상을 돌며 어린이 환자들에게 케이크 등 갖가지 선물들을 전달했다. 또 기념사진을 찍고 소아청소년과 병동을 풍선으로 예쁘게 장식하는 등 어린이 환자와 부모의 마음을 위로했다.
이성호 병원장은 “가족들과 정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야 하는 5월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 환자와 보호자들이 늘 안타까웠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 환자들이 빨리 건강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유비스병원 1, 2층 로비와 외래센터 곳곳에 맑고 순수한 어린이의 동심이 잘 표현된 ‘제7회 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 출품작 300여점을 전시해 병원을 찾는 내원객과 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