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연수 2일차인 4월 30일 불국사 견학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일요신문] 부산광역시생활체육회(회장 박희채)는 지난 4월 29일과 30일 코모도호텔 경주에서 본회 임직원을 비롯한 구·군생활체육회 및 시종목별연합회 사무국장, 행정직원 등 8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5 생활체육회원단체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직무연수는 생활체육 산하단체의 행정력 강화와 단체 간의 화합과 소통, 지역 간 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연수 1일차인 4월 29일엔 ‘생활체육 환경변화와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하철용 부산시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의 특강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고동희 연구원의 성희롱 예방교육, 스포츠안전재단 김성길 강사의 스포츠안전 교육 등이 진행됐다.
2일차인 4월 30일엔 사업, 회계, 조직관리 등 업무교육과 불국사 방문을 통한 문화재 견학 등이 실시됐다.
박희채 회장은 개강식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연수의 의미는 업무수행능력을 키우고, 서로의 유대와 화합을 통한 공동체 의식을 재무장해 부산 생활체육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있다. 1박 2일의 연수 동안 시민과 사회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되새기면서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