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수원시 상징캐릭터 연구회’ 착수보고회
[일요신문] 수원시의회는 의원연구단체인 수원시 상징캐릭터 연구회(대표 염상훈 의원)가 지난 7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수원시 상징캐릭터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원시 상징캐릭터 연구회는 수원시 상징 캐릭터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모색하여 수원시 상징 캐릭터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구성되었으며, 이날 보고회에서는 현 수원시 상징캐릭터 현황 및 운영실태 분석 등 연구의 범위와 연구 진행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연구회에서는 향후 중간 보고회, 최종 보고회에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며 상징 캐릭터 운영 성공 사례에 대한 다방면적인 조사 또한 계획 중에 있다.
수원시의회 염상훈 대표의원은 “상징캐릭터 연구를 통하여 다양한 문화 산업 전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외부 관광객 증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시의회 ‘수원시 상징캐릭터 연구회’는 염상훈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김미경, 김은수, 박순영, 양민숙, 한명숙 의원 등 총 6명의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