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국토교통부의 ‘2015년도 공동물류 공공지원사업’ 공모에 ‘조선·해양산업 공동물류센터 건립 컨설팅 사업’을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이 사업의 1단계로 컨설팅 사업비(1억 8400만 원) 중 9200만 원을 국비로 지원 받아 오는 6월부터 2016년 5월까지 ‘조선 해양산업 공동물류센터 건립 사업 타당성 분석 용역’에 들어간다.
시는 2단계로 타당성 분석에서 건립이 필요하다고 결론이 나올 경우 국비지원 사업으로 선점해 건립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조선해양 기자재들은 부피가 크고 무게가 무거워 규모가 영세한 조선해양 분야의 중소업체들은 자체 보관이 어려워 대내외 경쟁력 저하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공동물류센터가 건립되면 이 같은 업체별 보관 문제가 해소돼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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