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1년여의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고현정의 이혼을 둘러싼 의혹은 여전히 명확한 해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과연 고현정의 이혼을 둘러싼 의혹의 진실은 무엇일까. 그의 측근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의혹에 대한 해답을 도출해 보도록 한다.
고현정의 이혼은 한강 둔치에서 차량을 도난당하는 사건으로부터 시작됐다. 이 사건을 두고 갖가지 소문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갑작스런 이혼 발표가 이뤄졌기 때문. 이런 이유로 세인들은 고현정이 제3의 남자를 만나는 과정에서 차량을 도난당했다는 소문이 급속히 퍼졌고 심지어는 제3의 남자를 두고 몇몇 남자 연예인의 이름이 거론되기도 했다.
하지만 고현정의 측근들은 이러한 의혹을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지난 몇 개월 동안 가깝게 지내왔지만 남자를 만나는 경우는 단 한 번도 보지 못했다”는 한 측근은 “남자 문제로 이혼했다면 왜 그 이후에 만나지 않겠는가”라며 반문했다.
재벌가 며느리였던 고현정의 위자료가 단 15억원이라는 점을 두고 이혼 당시 각종 매스컴은 이면적으로 더 큰 금액이 오고 갔을 것이라는 ‘15억 +α설’이 나돈 바 있다. 몇몇 건물을 받았다는 소문부터 주식 양도까지 소문은 다양했지만 단 한 가지도 확인되지 못했다.
이에 대해 고현정의 최측근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별도의 돈을 받지는 않았다고 알고 있다”면서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을 정도의 돈은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엄청난 돈을 숨겨 두고 있는 것 같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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