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이 15일 원주에서 강원지사 개점식을 가졌다. 사진은 개점식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왼쪽부터 김태우 ㈜대양 이사, 심형섭 ㈜강릉주택 사장, 양호윤 대한주택보증 노동조합 위원장, 김선덕 대한주택보증 사장, 강병권 대한주택보증 금융사업본부장, 김영철 대한주택보증 강원지사장.
[일요신문]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덕)은 강원도 원주에 강원지사를 개설하고 15일 개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점행사에는 김선덕 대한주택보증 사장 및 임직원, 8개 건설업체 임직원, 주택건설사업협회 관계자 등 내·외부 인사 30여명이 참석했다.
강원지사는 해당지역 기업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주택구입자금보증 등 개인보증 이용고객의 편의증대를 위해 신설됐다. 관할 권역은 강원도 전 지역이다.
이로써 지난 98년 강릉지점이 서울소재 영업부로 통폐합된 이후 강원도 소재 주택건설업체와 개인들이 보증이용을 위해 서울 영업점을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과 이에 따른 시간·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들게 됐다.
아울러 해당지역 내 정책보증 취급이 확대됨에 따라 정부의 주택정책 효과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덕 대한주택보증 사장은 “신설지사인 만큼 생기 있고 활기찬 모습으로 감동적인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