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지역 도로구축사업 위치도.
[일요신문] 창원시는 진해지역의 상습적인 교통정체 해소와 지역발전을 주도할 도로구축 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지역을 연결하는 국도2호선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제2안민터널’ ▲‘귀곡~행암 국도2호선 대체우회도로’ ▲‘석동~녹산간 도로’ 등이 현재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사업추진 진행상황을 보면 ‘제2안민터널 건설사업’이 실시설계가 마무리단계에 있어 올 하반기에 보상협의 및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귀곡~행암 국도2호선 대체우회도로’는 터널굴착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행중에 있다.
‘석동~녹산간 도로건설사업’은 공정 50% 이상 추진돼 2018년도에 완료할 계획으로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사업들이 완료되면 출퇴근 시 진해지역의 상습 교통정체 현상 해소 및 교통흐름의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와 진해지역의 발전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