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케이블 채널 코미디TV의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 중인 개그맨 4인방이 맛의 고장 전주에서 ‘전주 맛 전도사’로 나섰다. 전주시는 21일 한국전통문화전당 1층에 위치한 비빔밥 식당 전주부븸온에서 개그맨 유민상, 김준현, 문세윤, 김민경을 초청한 가운데 ‘전주 맛 일일홍보대사’위촉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수 전주시장이 참석해 일일홍보대사로 나선 개그맨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전주의 명물 간식거리인 초코파이를 선물했다. 위촉행사에 이어 개그맨들은 행사장에 차려진 비빔밥 정식을 먹으며 이른바 ‘먹방’을 선보였고 전주의 푸짐하고 맛있는 밥상에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전주시 제공>
정성환 기자 ilu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