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만드는 막대 사탕들은 금붕어, 개구리, 올챙이, 새, 사자, 기린 등 다양한 모양을 하고 있다. 너무나 실물과 똑같아서 진짜 금붕어나 올챙이를 먹는 것만 같은 착각에 빠지곤 한다.
먼저 물엿을 90도의 뜨거운 열로 녹인 후 물엿이 굳기 전에 3분 안에 재빨리 특수 가위로 조각을 해야 한다. 때문에 더욱 고난도의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이 테즈카의 설명. 사탕이 완전히 딱딱해진 후에는 천연 색소를 이용해서 색칠을 해서 완성한다.
가격은 개당 1000~2000엔(약 9000~1만 8000원)이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