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방류된 미꾸라지는 1년생 토종미꾸라지로 하루에 모기 및 깔다구 등 유충을 천 마리 이상 잡아먹으며 4~5급수에서도 생존이 가능하고 수명이 10년 이상으로 한번 방류하면 다년간 좋은 유충 구제 효과를 볼 수 있다.
미꾸라지를 이용한 모기유충구제 사업으로 모기발생을 사전에 예방해 방역의 효율성을 높이고 감염병 예방과 말라리아 퇴치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하절기 집중방역 시기를 맞이하여 감염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주·야간 방역소독을 실시해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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