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이순신>은 주요 배역들의 캐스팅이 뒤바뀌는 우여곡절 끝에 만들어진 드라마이기도 하다. 주인공 이순신 역에 거론됐던 인물들만 해도 대여섯 명에 이를 정도. 애초 최수종 이병헌 정준호 최민수에 이어 송일국이 ‘유력’해지더니 뜻밖의 인물인 김명민으로 캐스팅됐다. 송일국은 당시 이순신 역의 캐스팅 통보를 받고 MBC 일일드라마 <왕꽃 선녀님>의 주연 자리를 포기하기도 했던 터라 이 같은 급작스런 교체는 방송가에서도 ‘의외의 일’로 받아들여졌었다.
당시 송일국이 아닌 김명민으로 결정된 데 대해 “KBS의 고위층에서 송일국이 이순신역을 맡는 데 대해 반대의 뜻을 내비쳤다”는 소문이 돌면서, 내부의 ‘입김’으로 인해 배역이 교체된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나돌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의 한 관계자는 “그런 일은 전혀 없다. 김명민이 이순신의 이미지에 더 어울린다는 판단으로 결정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밖에 최재성이 연기하고 있는 원균 역의 캐스팅 과정에서도 김상중 박상민 등이 거론됐었고, 최철호가 맡은 선조 역 또한 조민기가 제작진과의 잡음을 겪은 뒤에 뒤바뀌었다. 이순신을 연모하는 미진 역 또한 김태연, 김보경에 이어 김규리로 최종결정 됐고, 이순신의 부인 방연화 역도 현재 <부모님 전상서>에 출연중인 이민영에 이어 최유정에게 돌아갔다.
송일국 탈락에 입김설 돌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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