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릭 샐러드 참고 사진.
[일요신문]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뷔페 레스토랑 까밀리아에서 6월 한 달간 자연을 닮은 건강요리로 지중해 뷔페를 마련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좋은 햇살과 바람, 깨끗한 자연이 만든 신선한 재료로 음식의 맛과 향이 살아 있는 지중해 요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전통 페타 치즈와 토마토, 올리브가 어우러진 그릭 샐러드부터 ‘숲의 버터’라고 불리는 아보카도를 곁들인 게살 샐러드, 이탈리아 전통 햄 프로슈토 햄과 메론, 이탈리안 해물탕으로 불리는 빠쉐까지 지중해 연안 지역의 다양한 요리를 만날 수 있다.
특히 빠쉐는 새우, 홍합, 조개, 오징어, 게 등 각종 해산물을 올리브 오일에 볶아 토마토와 고추를 곁들여 얼큰하게 맛을 낸 주방장 추천 메뉴로 꼭 맛봐야 할 요리로 손꼽힌다.
라이브 코너에서는 지중해식 파스타와 해산물 피자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점심 69,000원, 저녁 79,000원으로 즐길 수 있다.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이 여름 바다와 함께 지중해 미각 요리를 즐기며 지중해의 낭만 속으로 빠져 볼 수 있는 색다른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