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는 곧바로 소문에 대한 취재에 들어갔습니다. 먼저 여배우 B쪽의 얘기를 듣기 위해 소속사 관계자와 통화를 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요즘 근거 없는 결혼 소문이 퍼지고 있어 우리도 난감하다”며 하소연을 하더군요. 사실 B는 얼마 전부터 결혼한다는 얘기가 연예가에 흘러나오고 있던 터라 상당히 몸을 사리는 눈치였습니다. 그런데 그 상대가 A라는 보다 ‘구체적’인 소문이 돈 것은 의외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또 다른 인사는 다른 얘기를 들려주었습니다.
“두 사람이 교제한 지가 벌써 1년 가까이 된다고 하더라.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다.”
기자는 이즈음에서 고민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열애설에 대한 소속사 관계자의 말은 사실 ‘거짓’일 경우가 많거든요.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것처럼, 누구를 좋아해도 맘 놓고 애인이라 부를 수도 없는 것이 연예인들의 현실이니까요. 두 사람이 정말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면 분명 축하할 일인데도 말이죠. 부디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이어가 결혼에까지 다다를 수 있기를 맘속으로 바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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