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X-파일’ 사건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아직까지도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당사자였던 제일기획측은 언론과의 접촉에 대해선 여전히 민감한 자세를 취하는 분위기다. 제일기획의 홍보 담당자는 “이제는 많이 수그러들었지만 우리 입장에서는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며 취재 의뢰에 대해 거절의사를 밝히며 양해를 구하기도 했다.
경쟁사들 사이에서도 X-파일 사건에 대해서는 쉽게 언급할 수 없는 듯한 눈치였다. 한 광고기획사 관계자는 “X파일 사건이 워낙 파장을 크게 일으킨 사건이었던 만큼, 그 이후에는 모델 조사 과정에서도 더욱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리서치사를 동원해 설문조사를 하는 것에 대해서는 비용 부담도 만만치 않다는 입장이다.
어차피 연예계와 광고계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다. ‘X-파일’ 사건으로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갔지만 서로의 필요에 의해서 다시 손을 잡을 수밖에 없는 공생 관계인 것이다.
그래도 광고는 계속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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