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기술잠재력을 보유해 산업자원부에서 우수기술연구센터(ATC)로 지정된 센터 협회 CEO 및 임원 50여명이 전주비나텍(주)을 방문하고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을 견학했다. <전주시 제공>
[일요신문] 우수한 기술잠재력을 보유해 산업자원부에서 우수기술연구센터(ATC)로 지정된 센터 협회 CEO 및 임원 50여명이 전주비나텍(주)을 방문하고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을 견학했다.
12일 전주시에 따르면 우수기술연구센터(ATC)는 산자부가 2003년부터 지정한 우수 중소·중견기업 부설연구소로서, 연구개발(R&D)투자와 수출비중이 높고 성장가능성이 큰 기업들로 현재 355개 기업이 ATC로 지정돼 있다.
이들은 우수기술연구센터(ATC)는 회원사인 전주 비나텍(주)(대표 성도경)에서 유럽 시장진출 및 기술협력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열어 GHL사업 추진현황 보고, 운영방안에 대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어 이들은 대한민국 탄소산업의 중심이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연구기관 및 대학과 국제공동연구를 수행하는 국제탄소 연구소를 견학하고 전주시 탄소산업 발전을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
전주시는 ATC 협회 세미나에 참석한 기업 CEO 및 임원들을 대상으로 탄소산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탄소산업발전 비전을 제시하는 브리핑과 홍보자료를 배부하는 등 기업유치 노력에 최선을 다했다.
정윤중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