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귀순자의 신병을 확보해 귀순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귀순한 북한 군인은 10대 후반으로 남측으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남북 간 군사적 대치 상황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합참 관계자는 “현재 귀순 상화과 관련해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없다”고 전했다.
북한 군인이 남측으로 귀순한 것은 2012년 10월 6일 이후 ‘노크귀순’ 이후 2년 8개월만이다.
김임수 기자 im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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