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청축구단은 지난 3일 천안시청과 1-1로 비겼고, 5일 강릉시청을 1-0으로 눌렀다.
이어 7일 부산교통공사를 2-1로 꺾었으나, 9일에는 울산현대미포조선에 4-0으로 패했다.
예선성적 2승 1무 1패로 조 2위를 기록, 2009년 이후 6년 만에 선수권대회 4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지난 13일 치러진 준결승전에서 대전 코레일에 2-1로 석패하며 아깝게 결승 진출은 좌절됐다.
김해시청축구단은 예산 지원이 넉넉지 않은 상황에서도 감독 이하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하반기 정규리그전망을 밝게 했다.
김귀화 감독은 “오는 7월 18일부터 시작되는 하반기 내셔널리그에서도 좋은 경기력으로 시민들에게 기쁨과 자부심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
[경성대] LINC 3.0 사업단, ‘2024 제2회 경성 창업캠프’ 성료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1 16:46 )
-
[한국남동발전] 2024년 지속가능경영유공 산업부장관 표창 수상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1 10:32 )
-
KR 한국선급, ‘메인엔진·발전기 최적 정비 위한 CBM 기술’ 개발
온라인 기사 ( 2024.12.12 0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