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조정선수단이 여대 및 일반부 더블스컬 종목에서 7분 28초 13을 기록하며 금메달 받았다. 사진은 메달 수상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일요신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임기택)는 공사 조정선수단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여주시 여주보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K-water 사장배 물사랑 전국 조정대회’에 참가해 모든 출전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5일 밝혔다.
여대 및 일반부 더블스컬(김아름·마세롬)종목에서 7분 28초 13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경량급 더블스컬(박연희·송재은)종목에서 7분 34초 09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각각 달성했다.
싱글스컬(마세롬)종목에서 8분 25초 36을 기록하며 동메달, 경량급 싱글스컬(박연희) 8분 24초 49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받았다.
부산항만공사 조정선수단은 올해 상반기 참가한 모든 조정대회에서 우수한 경기결과를 획득했다.
아울러 오는 7월에 개최되는 제31회 대통령기 시·도대항 전국조정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위해 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