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금융을 앞세워 서울과 인천․경기, 대전지역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전북은행이 대전․세종지역에 아홉 번째 지점을 열었다. <전북은행 제공>
[일요신문] 소매금융을 앞세워 서울과 인천․경기, 대전지역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전북은행이 대전․세종지역에 아홉 번째 지점을 열었다.
전북은행은 16일 대전시 유성구 원신흥동에 도안신도시점(지점장 소민호)을 개점하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지난 2008년 11월 대전지점을 개설한 이래 2011년 유성지점, 2012년 대덕테크노밸리지점과 노은지점, 둔산지점, 2013년 은행동지점, 세종첫마을지점, 2014년 가수원지점을 각각 개점했다.
이번 도안신도시지점을 개점함으로써 대전지역 서민 및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영업망을 더욱 견고히 하게 됐다.
이날 개점식에는 임용택 전북은행장과 대전시의회 김인식 의장, 목원대학교 박노권 총장 등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했다.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은 “대전, 충청권의 중소기업과 영세 상공인 및 지역 서민들에게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지원하고 지역 밀착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윤중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