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국 본부장(오른쪽)이 문병화 세무사(왼쪽)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있다.
[일요신문]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지난 17일 본부장실에서 문병화 세무사를 고문세무사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문병화 세무사는 홍익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공인회계사(AICPA) 자격을 취득했다.
현재 문&이 세무회계 대표세무사, 삼성생명 세무팀장으로 활동하고 있고, 창원대학교 세무학과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김진국 본부장은 “복잡하고 어려운 세무회계업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업무미숙으로 인한 과태료 등을 방지하기 위해 고문세무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풍부한 세무지식을 바탕으로 농·축협의 세무업무에 많은 자문과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병화 세무사는 “세무자문에 국한하지 않고 농업인의 조세소송에도 관심을 가지고 고문세무사로서의 소임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